중도퇴사자 연말정산에서 가장 헷갈리고, 가장 많이 환급금을 놓치는 항목이 바로 의료비·보험료 공제입니다.
“퇴사 후에 병원 간 건 공제 안 되죠?” “실손보험 낸 건 다 공제되는 거 아닌가요?”
이 질문들,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립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년 기준(2025년 귀속)으로 중도퇴사자의 의료비·보험료 공제 기준을 재직 기간 vs 퇴사 후로 명확하게 정리해드립니다.
중도퇴사자 의료비·보험료 공제 핵심 요약
| 구분 | 공제 가능 여부 |
|---|---|
| 재직 중 발생한 의료비 | ⭕ 공제 가능 |
| 퇴사 후 의료비 | ❌ 원칙적으로 불가 |
| 재직 중 납부한 보험료 | ⭕ 공제 가능 |
| 퇴사 후 보험료 | ❌ 불가 |
📌 기준은 단 하나입니다. “근로자 신분이던 기간에 발생했는가”
중도퇴사자 의료비 공제 기준 (가장 중요)
① 공제 가능한 의료비
아래 조건을 모두 만족하면 공제 가능합니다.
- 재직 중 발생한 의료비
- 본인 또는 부양가족 의료비
- 병원·약국·치과·한의원 등 정식 의료기관
예시) 2025년 1월~6월 근무 → 3월 병원 진료 👉 공제 가능
② 공제 불가능한 의료비
아래 경우는 대부분 공제가 되지 않습니다.
- 퇴사 후 무직 상태에서 발생한 의료비
- 프리랜서 전환 이후 발생한 의료비
- 근로소득이 없는 기간의 의료비
예시) 2025년 6월 퇴사 → 8월 병원 진료 👉 공제 불가
📌 단, 이후 다른 회사에 재취업했다면 재취업 이후 의료비는 새 직장에서 공제 가능합니다.
안경·렌즈·치과 치료비 공제 가능할까?
- 시력교정용 안경·콘택트렌즈 → ⭕ (재직 중 구매)
- 치과 치료(임플란트·교정 포함) → ⭕ (재직 중)
- 미용 목적 시술 → ❌
📌 안경·렌즈는 영수증 필수이며 홈택스 자동 반영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 직접 입력해야 합니다.
중도퇴사자 '보험료' 공제 기준
① 공제 가능한 보험료
- 국민연금 보험료 (재직 중)
- 건강보험료 (재직 중)
- 보장성 보험료 (본인·부양가족)
📌 회사 급여에서 자동으로 빠진 4대 보험료는 원천징수영수증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② 공제 불가능한 보험료
- 퇴사 후 개인적으로 납부한 건강보험료
- 지역가입자 전환 후 납부 보험료
- 실손보험 환급받은 금액
⚠️ 특히 실손보험금으로 보전된 의료비는 의료비 공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중도퇴사자 의료비·보험료 입력 방법
홈택스에서 자동으로 불러오지 못한 항목은 직접 입력해야 합니다.
- 홈택스 로그인
- 종합소득세 신고 → 소득·세액공제
- 의료비 / 보험료 항목 선택
- 재직 기간에 해당하는 금액만 입력
📌 퇴사일 기준으로 기간을 잘못 입력하면 환급금이 줄거나 추후 수정 신고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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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의료비·보험료는 ‘기간 싸움’이다
중도퇴사자 연말정산에서 의료비·보험료 공제는 금액보다 ‘언제 발생했는지’가 핵심입니다.
재직 기간 기준만 정확히 지켜도 불필요한 감액 없이 환급금을 지킬 수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중도퇴사자 월세 세액공제를 가장 현실적인 환급 항목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