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다시 취업했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다면 반드시 이 글을 끝까지 읽어야 합니다.
“전 직장 연말정산은 이미 끝났는데, 지금 회사에서는 다시 안 해도 되는 거 아닌가?”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혀 아닙니다.
퇴사 후 재취업한 경우 2025년 한 해 동안 벌어들인 모든 근로소득을 ‘합산’해서 연말정산 또는 5월 신고를 해야 합니다.
퇴사 후 재취업, 연말정산 합산이 왜 중요한가?
국세청은 개인의 소득을 ‘회사 기준’이 아니라 ‘개인 기준’으로 봅니다.
즉,
- A회사에서 1~6월 근무
- B회사에서 9~12월 근무
했다면, 두 회사의 소득을 합쳐서 세금을 다시 계산해야 합니다.
이 합산을 하지 않으면
- 환급받을 돈을 못 받거나
- 나중에 세금 추징을 당할 수 있습니다
퇴사 후 재취업 연말정산 - 2가지 경우
① 재취업 회사에서 합산 연말정산을 해준 경우
가장 이상적인 경우입니다.
조건은 단 하나입니다.
- 전 직장 원천징수영수증을 재취업 회사에 제출
이 경우, 현재 회사가 전 직장 + 현 직장 소득을 모두 합산해 2월 연말정산을 완료합니다.
👉 이때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따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② 재취업 회사에서 합산을 안 해준 경우 (가장 흔함)
대부분 이 경우에 해당합니다.
재취업 회사는 ‘현재 회사 소득만’ 기준으로 연말정산을 해주고, 전 직장 소득은 반영되지 않습니다.
이때는 반드시 5월 종합소득세 신고로 소득을 합산해야 합니다.
퇴사 후 재취업 연말정산 합산 준비물
- ① 전 직장 원천징수영수증
- ② 현 직장 원천징수영수증
- ③ 공동·금융 인증서
📌 전 직장 원천징수영수증이 없다면 합산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퇴사 후 재취업 연말정산 합산 방법 (홈택스 기준)
STEP 1. 홈택스 로그인
국세청 홈택스 접속 → 로그인
STEP 2. 종합소득세 신고 메뉴 이동
[신고/납부] → [종합소득세] 클릭
STEP 3. 근로소득 불러오기
전 직장 + 현 직장 모든 근로소득을 불러옵니다.
STEP 4. 공제 항목 입력
카드, 의료비, 보험료, 월세 등 공제 항목은 1년 전체 기준으로 입력합니다.
STEP 5. 합산 결과 확인
자동 계산 후
- 환급금 발생
- 추가 납부 세액 발생
여부가 표시됩니다.
재취업자 연말정산 합산 시 가장 많이 하는 실수
- 전 직장 소득을 일부러 빼는 경우
- 원천징수영수증 없이 신고
- 공제 항목을 회사별로 나눠 계산
- 합산했는데도 신고 안 하고 방치
👉 이런 경우 추후 가산세 또는 환급금 회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퇴사 후 재취업 연말정산>> 환급이 늘어나는 이유
소득을 합산하면 세율 구간이 달라져 오히려 환급금이 늘어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 중간에 무직 기간이 있었던 경우
- 의료비·월세 지출이 컸던 경우
합산 신고를 통해 수십만 원 환급을 받는 사례가 흔합니다.
다음으로 해야 할 것✅
재취업 연말정산 합산 여부를 확인했다면
- 전 직장 원천징수영수증 확보
- 5월 신고 대상인지 판단
이 두 가지를 반드시 점검하세요.
Q&A |
Q1. 재취업했는데 연말정산 안 해도 되나요?
A. 전 직장 소득이 있다면 반드시 합산해야 합니다.
Q2. 전 직장에 연락하기 싫은데요?
A. 홈택스에서 원천징수영수증 발급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Q3. 회사가 합산을 거부하면요?
A. 5월 종합소득세 신고로 직접 합산하면 됩니다.
Q4. 합산하면 무조건 세금을 더 내나요?
A. 아닙니다. 환급이 늘어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Q5. 프리랜서 소득도 합산되나요?
A. 네, 근로·사업·기타소득 모두 합산 대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