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이나 명절처럼 대부분의 병원이 문을 닫는 시간에 갑자기 몸이 아플 때, "어디로 가야 하지?"라는 고민 해보셨죠??
보건복지부에서 시범 운영 중인 응급똑똑 앱이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줄 수 있어요.
내 증상을 입력하면 어디로 가야 할지, 가까운 병원은 어디인지 바로 알려주는 똑똑한 앱이거든요.
📌 응급똑똑 앱 지금 바로 다운로드
응급똑똑 앱이 뭔가요?
내 증상에 맞는 병원을 찾아주는 똑똑한 가이드
응급똑똑은 사용자가 입력한 증상 정보를 바탕으로 인근 의료기관과 참고용 처치 정보를 안내하는 증상기반 의료 이용 의사결정 지원 앱 응급똑똑 - Apps on Google Play이에요. 쉽게 말해서 내가 지금 느끼는 증상을 앱에 알려주면, 응급실로 가야 할지 동네 병원으로 가야 할지 판단해주는 거죠.
앱 내에서 사용하는 증상 분류체계는 KTAS(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를 바탕으로 응급의학과 교수로 구성된 전문위원회의 검수를 받아 보건복지부가 개발했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어요. 의료 전문가들이 직접 만든 시스템이니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죠.
응급똑똑 앱의 핵심 기능
증상 분류부터 병원 찾기까지 한 번에
응급똑똑 앱은 사용자가 입력한 증상 정보를 바탕으로 분류한 증상정도에 따라 중증환자는 응급실 방문을 안내하고 경증환자는 가까운 병의원 우선 방문 안내 및 자가 응급 처치 정보를 제공해요.
예를 들어 배가 아파서 앱을 켜면, 통증의 정도와 위치를 물어봐요. 그 답변을 바탕으로 "지금 바로 응급실로 가세요" 또는 "가까운 내과에 가보세요"처럼 구체적인 안내를 해주는 거죠. 혼자 판단하기 어려울 때 정말 유용해요.
위치 기반으로 가장 가까운 병원 찾기
사용자 위치를 중심으로 병·의원과 달빛어린이병원, 응급실 등의 진료과목, 진료 여부, 병상 정보 등 실시간 의료시설 정보도 제공해요.
지금 내가 있는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이 어디인지, 그 병원이 지금 진료 중인지, 어떤 진료과가 있는지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응급실의 경우 실시간 병상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으니까 헛걸음하는 일이 없겠죠?
명절과 연휴에도 문여는 병원 확인
야간, 연휴, 명절에 문 여는 응급실·병원·약국의 상세정보를 알려줘 설 연휴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추석이나 설날처럼 대부분의 병원이 문을 닫는 시기에 특히 더 유용한 기능이죠.
이런 상황에서 사용하세요
야간에 갑자기 아플 때
야간·휴일에 발생하는 환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필요한 의료정보를 보호자에게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추진 된 서비스예요. 밤늦은 시간에 갑자기 열이 나거나 배가 아플 때, 당황하지 말고 앱을 켜보세요.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될 때
갑자기 아플 때, 근처 병원으로 가야할지 응급실로 가야할지 막막할 때 사용하면 돼요. 증상의 심각도를 객관적으로 판단해주니까 과잉 대응이나 과소 대응을 피할 수 있어요.
비응급 환자의 응급실 이용을 줄이기 위해
비응급·경증 환자가 응급실을 이용하면 진료비의 9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평균 22만 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1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해요.
경증 증상인데도 무작정 응급실로 가면 진료비 부담이 클 뿐만 아니라, 정말 응급한 환자의 치료가 늦어질 수 있어요. 응급똑똑 앱으로 미리 확인하면 불필요한 비용도 줄이고 의료 자원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