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개인정보도 유출됐을까?” 최근 카드사 해킹과 플랫폼 유출 사건이 이어지면서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행히 정부와 글로벌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무료 조회 서비스가 있어 내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운영하는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는 다크웹 등 불법 거래 사이트에 내 계정(ID, 비밀번호)이 유통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서비스입니다. 입력한 정보는 암호화되어 단순 비교만 수행되며 저장되지 않아 안전합니다.
이용 방법:
- 사이트 접속 → 사용자 인증
-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 (최대 5회 조회 가능)
- 결과 안내 및 후속 조치 확인
특히 최근 다크웹에서 개인정보, 계정 정보가 활발히 거래되기 때문에 정기적인 확인이 권장됩니다.
구글 비밀번호 유출 확인 기능
구글 계정을 사용한다면 구글 비밀번호 관리자를 통해 저장된 계정 비밀번호가 유출된 적이 있는지 무료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크롬 브라우저의 ‘비밀번호 검사’ 기능을 통해 간단히 점검할 수 있으며, 유출된 계정은 즉시 변경 안내를 받습니다.
이 기능은 2024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무료 보안 점검 서비스입니다.
Have I Been Pwned (HIBP)
해외에서 널리 쓰이는 Have I Been Pwned 서비스는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해당 계정이 과거 해킹 사고에서 유출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5년 현재 전 세계 수십억 건의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한국 이용자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해외 사이트이므로 개인정보 입력 시 주의가 필요하며, 이메일 정도만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내 개인정보 유출 확인 3단계 요약
| 방법 | 설명 | 안전성 |
|---|---|---|
| 털린 내 정보 찾기 | 정부(KISA) 운영, 아이디·비밀번호 유출 여부 확인 | ✅ 안전 (암호화 처리) |
| 구글 비밀번호 검사 | 크롬/구글 계정 기반 비밀번호 유출 여부 점검 | ✅ 안전 (구글 공식 제공) |
| Have I Been Pwned | 이메일 기반 글로벌 유출 데이터 확인 | ⚠️ 주의 (해외 서비스) |
결론
개인정보 유출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문제입니다. 다행히 정부의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 구글 비밀번호 검사, 해외 HIBP 같은 도구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유출이 확인되면 즉시 비밀번호 변경과 2차 인증 설정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세요.
Q&A
Q1. 털린 내 정보 찾기 서비스는 안전한가요?
네. 입력한 계정 정보는 암호화되어 단순 비교만 수행하며 저장되지 않습니다.
Q2. 이메일만 입력해도 확인할 수 있나요?
HIBP는 이메일로 확인 가능하며, 국내 ‘털린 내 정보 찾기’는 아이디+비밀번호가 필요합니다.
Q3. 유출 확인 후 무엇을 해야 하나요?
즉시 비밀번호 변경, 2단계 인증 설정, 사용하지 않는 계정은 탈퇴하는 것이 좋습니다.
Q4. 무료 서비스인가요?
네. 위 세 가지 모두 무료 서비스이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Q5. 몇 개 계정을 확인할 수 있나요?
털린 내 정보 찾기는 하루 5회까지 가능하며, 구글과 HIBP는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