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퇴직금·퇴직소득세 계산법 & 절세 전략 완벽 가이드

2025년 기준 퇴직금과 퇴직소득세는 계산 방식이 복잡합니다. 이 글에서는 퇴직금 계산 공식, 평균임금 산정, 퇴직소득세 산출 절차, 법정 지급기한, IRP 등 절세 전략을 실제 사례와 표로 정리합니다. 실제 계산 결과는 국세청·고용노동부 공식 계산기 및 회사 인사자료 확인이 필요합니다.

 

 

퇴직금 계산 공식 (핵심)


퇴직금의 기본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퇴직금 = 평균임금 × 30일 × (재직일수 ÷ 365)


평균임금 산정 방법

평균임금은 일반적으로 퇴사 직전 3개월(해당 기간 총일수 기준)의 총지급액(세전)을 해당 기간 총일수로 나눈 값으로 계산합니다. 포함 여부는 금액의 성격(정기성·지속성)에 따라 달라지므로 아래 표와 같이 구분합니다.


항목 평균임금 포함 여부 (일반적 기준) 비고
기본급 ✅ 포함 정기지급임
정기 상여금(확정분) ✅ 포함 정기성이 있는 상여금은 포함
성과급·성과연동 수당 ⚠️ 조건부 지급 규칙에 따라 포함여부가 달라짐 — 회사에 확인 필요
식대·교통비·출장비 ❌ 대부분 제외 비과세성 성격이 강한 수당은 제외되는 경우가 많음


검증 필요: 상여금·수당 등 포함 여부는 회사 취업규칙 및 관련 판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산정은 회사 인사팀 확인 또는 고용노동부 상담(☎1350)을 권장합니다.


퇴직소득세 산출 과정 (요약)

퇴직소득세는 단순한 단일 세율 적용이 아니며, 다음과 같은 단계로 계산됩니다.


  1. 퇴직소득금액 산정: 퇴직금에서 근속연수공제 등 법적 공제를 반영
  2. 환산급여 산출: (퇴직소득금액 ÷ 근속연수) × 12
  3. 누진세율 적용: 환산급여에 과세표준별 누진세율 적용
  4. 세액 환산 및 조정: 다시 근속연수 비례 환산, 기본공제 등 적용 후 최종 퇴직소득세 확정


중요: 인터넷의 단순화된 표(예: '5년 이하 6%')는 참고용이며, 실제 세액은 국세청 공식 계산기로 확인해야 합니다.


간단 계산(예시) — 이해용으로만 사용


아래 예시는 계산 흐름을 보여주기 위한 단순화된 예시이며, 실제 세액과 다를 수 있으므로 반드시 공식 계산기로 확인하세요.

  • 월급 350만원, 10년 근무의 경우 (예시)
  • 1일 평균임금 ≈ (350만원 × 3) ÷ 90 ≈ 11.67만원
  • 퇴직금 ≈ 11.67만원 × 30 × (3650 ÷ 365 = 10) ≈ 3,500만원(근사치)

검증 필요: 퇴직소득세 계산에는 근속연수공제·환산급여 계산·기타 공제 등이 적용됩니다. 위 예시는 단순 설명용이며, 최종 세액은 국세청 계산기 사용을 권장합니다.


퇴직금 지급 기한

법정 기준으로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에 퇴직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다만, 당사자 간 합의가 있으면 지급 기한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지급 지연 시에는 지연이자 지급 의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미지급 또는 지연이 발생하면 노동청에 민원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퇴직금 절세 전략 (주요 방법)


1) IRP(개인형 퇴직연금) 계좌 이체

퇴직금을 IRP 계좌로 이체하면 일정 조건 하에서 퇴직소득세 감면 혜택(예: 일부 세액 감면)이 적용됩니다. 또한 IRP를 통해 연금으로 수령하면 연금소득으로 과세되어 장기적으로 세부담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2) 연금 형태로 수령(분할 수령)

IRP 등으로 10년 이상 분할 연금 수령 시 연금소득세(저율)가 적용되는 경우가 있어, 한 번에 수령하는 것보다 세금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단, 개인별 상황(연령, 소득, 기타 세액공제)에 따라 유불리가 다르므로 사전 시뮬레이션 필요합니다.


3) 중간정산 여부 검토

퇴직금의 중간정산은 주택구입, 본인·가족의 요양, 자연재해 등 엄격한 사유에 한해 허용됩니다. 허위 사유로 중간정산을 시도하면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검증 필요: IRP 감면율과 적용 조건, 연금과세율 등은 제도 변경 가능성이 있으므로 금융회사 및 국세청 안내를 확인하세요.


요약 표: 핵심 체크리스트

항목 확인할 것
평균임금 산정 최근 3개월 총지급액과 해당 기간 총일수 / 상여·수당 포함 여부 확인
재직일수 계산 정수 '년'으로 단순 계산하지 말고 실제 재직일수로 계산
퇴직소득세 국세청 퇴직소득세 계산기 사용 권장
절세 전략 IRP 이체·연금 수령 등 회사·세무사 상담으로 유불리 판단


결론

퇴직금은 단순한 월급 × 근속연수 계산을 넘어, 평균임금 산정 방식과 퇴직소득세의 복잡한 환산 절차가 적용됩니다. 따라서

  • 퇴직 전 평균임금 항목(상여, 수당 등)을 확인
  • 국세청·고용노동부 공식 계산기에서 시뮬레이션 수행
  • IRP 계좌 전환 등 절세 옵션을 금융사와 상담

 

 

Q&A


Q1. 퇴직금은 언제까지 지급되나요?

퇴직일로부터 14일 이내 지급이 원칙입니다. 단, 근로자와 사용자 간 합의가 있으면 지급일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Q2. 퇴직금에서 4대 보험료(국민연금·건강보험 등)가 공제되나요?

아니요. 퇴직금 자체에서는 4대 보험료가 공제되지 않으며, 통상적으로는 퇴직소득세만 원천징수됩니다. 다만, 기타 회사 내부 규정에 따라 처리 방식이 달라질 수 있으니 회사 인사팀 확인 권장.

Q3. IRP로 이체하면 퇴직소득세가 무조건 줄어드나요?

IRP로 이체 시 일부 세액 감면 혜택이 적용되는 제도가 있으나, 적용 요건과 감면율은 개인별 상황 및 제도 변경에 따라 달라집니다. 금융사 상담 및 국세청 안내 확인 필수.

Q4. 퇴직소득세를 정확히 확인하려면?

국세청의 공식 퇴직소득세 계산기를 사용하거나, 세무사·재무 상담을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참고: 본 글의 내용은 2025년 9월 기준 공개된 고용노동부·국세청 등 공식 안내와 일반적 법·제도 해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법령·제도는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실제 퇴직 시에는 반드시 고용노동부국세청의 최신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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